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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의 대학생으로 최현석이라고 불리우는 소년입니다아.
경북대 예술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있어요.
강병인선생님께 제 존재를 알리고 싶기도 하고(?), 캘리그라피도 배우고 싶기도 한 굴뚝같은 마음에 이렇게 기회를 내어 글을 남겨요♬
저는 한국화를 전공하고 있으면서도 그래픽디자인에 상당히 관심이 많아요
그 중에서도 특히 타이포그래피를 좋아해서 나중에 타이포그래프를 깊게 공부하고 싶은 포부가 있어요.
저도 캘리그라피가 좋아요.
언어학적인 한글이 아닌, 조형적인 측면에서 한글을 바라보면 한글이라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예술이라고 생각해요.
평소 길을 걸어다니면서도 캘리그라프가 보이면 엇 저것은 강선생님의 작품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도 하고, 실제로 찾아보면 선생님의 작품인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
제가 자주 드나드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저는 그 사이트의 사람들에게 캘리그라프로 원하는 문구를 써주면서 저만의 글씨와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답니다. 09년부터 지금까지 800여 개의 글씨를 남긴 것 같아요. 저는 그것이 너무 재밌습니다. 선생님도 그것이 재밌으니까 이처럼 연구소까지 세우시고, 우리나라 곳곳에 아름다운 한글을 선사하시는 것이겠지요!!^^?
선생님.
저도 캘리그래퍼가 될 것입니다.
선생님의 뒤를 이을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기회가 되면 찾아뵙고 싶어요!!!
그럼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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