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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입니다./ 전문 캘리그래퍼가 되고 싶습니다./ 직장생활로 인해 가장으로서 아이들에게 너무나 못난 아빠였습니다./ 지난해 늦은 나이에 둘째 딸아이를 보았습니다./ 결단을 내렸습니다./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집 앞에 식당을 차렸습니다./ 망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과 일년동안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집안 빨래면 청소며 아내에게 사랑받았습니다. / 그런데 먹고 사는 현실이 걱정이 됩니다./ 갈등하고 있습니다./ 예전하던일을 위해 새로운 직장을 찾아야 하는지..../ 그런데 지난달 5월에 모 케이블 방송에서 캘리그래퍼에 대한 방송을 보았습니다./ '바로 이것이다.'라고 확신했습니다./ 어릴적 붓글씨를 했습니다./ 아버지에게 배운터라 후루꾸 일것입니다./ 2008년 새로이 붓글씨를 시작하였습니다./ 나름대로 작품 흉내를 내고자 '호'(凡瑞)도 삼십만원 주고 지었습니다./ 낙관도 옥으로 만들었습니다./ 동료들에게 특별한 날에 선물로 몇점 주었습니다./ 공짜니깐 받았겠지만 썩 좋아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경기도 광주가 집입니다./ 전문 캘리그래퍼가 되어 광주에 꼭 작업실을 가지고 싶습니다. / 많은 돈을 벌고자 하는 마음 없습니다./ 아이들과 항상 같이 있을 정도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전 반드시 이루고 싶습니다./ 꼭 선생님의 강좌를 듣고 싶습니다./ 일정이 나오면 연락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010-5767-6626 (첨부 사진 하나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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