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캘린더 디자인+이야기가 있는 전시회
한글, 시간에 말을 걸다

1. 전시 개요
 - 전 시 명   : 캘리그래피+ 캘린더 디자인+이야기 / 한글, 시간에 말을 걸다
 - 전시 일정 : 2008년 10월9(목)~26일(일)(약 18일)
 - 전시 장소 : 문화플래닛 상상마당 아트마켓 3층
 - 장소 후원 : KT & G 상상마당

2. 참여 작가
 - 캘리그래퍼 : 강병인 
 - 디 자 이 너 : 장성환 / 김  진 / 황재성 / 허혜순 / 김지선 / 한옥현 
 - 문 인         : 1월 박경리 / 2월 고은 /  3월 오정희 / 4월 정이현 / 5월 노경실 / 6월 김정환 
                     7월 정도상 / 8월 하성란 / 9월 박완서 / 10월 정호승 / 11월 도종환 / 12월 김용택

3. 전시 의도
전시그룹 '글+책+말'은 2007년 1회 전시회에 이어 캘리그래피와 디자인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2회 전시회를 한글날을 맞이하여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캘린더라는 일상 속의 필수품이면서도 정서적 가능성에 대해 외면되어 왔던 오브제를 전시대상으로 도출시키고 여기에 오랜 전통과 조형성을 가진 한글을 캘리그래피와 디자인을 통해 새롭게 표현하고자 한다.

4. 전시 컨셉트 
이번 전시회는 캘린더라는 외형의 그릇에 평소 우리말을 빛내온 문인 12명의 아름다운 글을 강병인의 캘리그래피로 표현하고 그것을 6명의 디자이너의 새로운 접근과 모색으로 담아낸 대형 캘린더가 전시회의 중심을 이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