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아름다움을 온 세상에-캘리그래퍼 강병인

한글이 단순히 언어로서의 우수함만을 지니고 있는 문자가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다른 언어들과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람이 있다.

손글씨 예술가 강병인.

서예와 디자인을 접목한 캘리그라피(손글씨 예술)를 통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한글의 새로운 표정과 아름다움을 찾고 널리 알리고자 부단히 노력해 온 강병인.
글씨체에 디자인을 접목시킨다는 개념이 자리 잡기 전부터 그의 한글 사랑은 시작됐다.

손글씨를 일부러 사용한다는 인식 자체가 없어 극심한 생활고를 겪으면서까지 붙잡았던 꿈.
그의 꾸준한 노력들이 바탕이 되어 최근 디자인분야를 비롯해 많은 국민들이
한글의 새로운 표정의 아름다움을 알기 시작했다.

디자인이 입혀진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람,
강병인 작가를 만나보자.



출처 및 다시보기  http://www.kbs.co.kr/1tv/sisa/korean/view/old_vod/1747507_575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