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속한식집_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쇠뫼기

'쇠뫼기'의 어원은 소에게 (여물이나 물을) 먹이다'를 뜻하는 우리의 옛 말입니다.
이 말이 자주 쓰여지던 시절에 '쇠뫼기'란 주로 소장수들이 소에게 먹이를 먹이고
그들도 쉬어가던 장소성이 더 짙은 지명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전통의 맛을 고집하는 쇠뫼기는 정직한 식재료와 바른 조리법으로
과장된 맛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맛을 내놓습니다.


사진출처_쇠뫼기 블로그
캘리그라피_강병인




음식의 기본을 이루는 각종 장류들도 직접 담구어 사용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을 손수 가을걷이하여 전통방식 그대로 담구어 저장하는 밑반찬과 말린나물들을
기본으로 차린 상차림에서 옛어머니의 정성어린 손맛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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