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사인캘리그라피_강병인

서울 강남구청 아래쪽에 자리잡고 있는 무등산 음식점 글씨입니다.
여러분 무등산에 가보셨나요.
담양 소쇄원을 들러 식영정이라는 곳에 오르면 광주호가 보이고
그 너머 길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 무등산입니다.
실제로 오른적은 없지만 식영정에 올라 바라 본 무등산은
무엇인가 다른 힘이 느껴졌습니다.

그 무등산의 모습 그리고 정기, 언제나 그자리에 머물며
산을 찾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한없는 배려를 글꼴에 담고자 하였습니다.
글씨와 글씨를 붙여 쓴 것은 더불어 살아가자는 의미로 그리했습니다.
주인장님은 좀 띄어놓자고 했지만 제가 고집을 좀 부렸습니다.

이 가게의 무한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_영묵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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