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ity주요활동
- 강병인소식
- 주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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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2023-05-30 1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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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2023-03-14 1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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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개인전] 멋글씨예술가 강병인 초대전 <한글 꽃이 피었습니다>_주스페인 한국문화원, 마드리드
2022-09-22 1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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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2021-11-20 15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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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개인전] 멋글씨예술가 강병인 개인전 <모스크바, 한글 꽃이 피었습니다>
2021-10-18 1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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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출간] 독립운동가의 시와 말씀을 글씨로 보다 <나의 독립>
2021-05-26 16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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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이벤트] <나의 독립> 출간기념 교보문고 단독 이벤트
2021-05-06 16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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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행사] 스타필드_새해 희망 메시지, 강병인의 손글씨로 전달합니다.
2021-01-04 1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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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2020-11-12 1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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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출간] 문정희 시를 강병인 쓰다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2020-11-12 15239
[출간] 글씨에 미친 글씨예술가_강병인의 글씨 묶음집
1993-2022, 강병인의 글씨 묶음집 출간 안내
"한글이 웃고 울고 노래하고 춤춘다"
이번에 발간되는 《강병인의 글씨 묶음집》은 처음으로 묶은 저의 작품집입니다.
1993년부터 2022년까지 써온 저의 순수 멋글씨, 순수 한글서예 작품 중
고르고 고른 339점을 수록하였습니다.
《강병인의 글씨 묶음집》은 멋글씨를 돋보이게 하는 편집디자인과 종이, 인쇄와 제본까지
전문가들의 손길이 더하여 도록의 가치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https://tumblbug.com/kang-byung-in
고르고 고른 339점의 작품,
보이지 않는 소리와 뜻을 들리고 보이게 하다.
이번 작품집은 1993년부터 2022년까지 약 30년의 글씨 여정이 담겨 있으며,
<봄날>, <꽃바람>, <다른 생각>의 3개의 섹션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봄이 되면 얼었던 대지가 녹고 땅에서 싹이 나 자라며 마침내 꽃을 피우는 <봄>과 <꽃>,
아지랑이 피어나는 <봄날>, 덩실덩실 어깨를 들썩거리며 추는 <춤>,
ㄹ은 뿌리, ㅗ는 가지, ㅅ은 소나무 이파리와 함께 소나무가 자라는 시간마저 보이는 <솔>,
어~흥하고 포효하는 <호랑이>, 금방이라도 뿔을 세우고 달려들 것 같은 <황소> 등
자연과 인간의 어우러짐과 희로애락을 담아낸 글씨 339점을 엄선하여 실었습니다.
무엇보다 강병인의 글씨들은 보이지 않는 소리와 뜻을 들리게 하고 보이게 하여
한글의 멋과 예술성을 더욱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 만드는 작품집이라 제대로 만들어보겠다는 욕심을 내다보니
제작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출간을 위해 펀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펀딩 또한 처음이라 쑥스럽고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부디 여러분의 참여와 후원을 부탁드려 봅니다.
이번 작품집의 디자인과 제작, 펀딩까지 맡아준 디자인 사강 주성수 대표와 박희선 디자이너에게
정말이지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소중한 글을 기고 해 주신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김찬호_미술평론가
이동국_서예박물관 수석큐레이터
김경균_한국예술종합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
배일동_소리꾼
영묵.강병인.두손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