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은 말이 없이 누워 있고
후쿠시마 지진과 쓰나미로 희생당한 이들을 위로하는 글
땅은 말이 없이
저기 누워있고
바다도 저기 말이 없이
철썩인다.
가수 김창완의 글을
영묵 강병인 쓰다/2011